의혹 (疑惑) TV아사히 2019.02.03~
마츠모토 세이초의 명작 『의혹』에서 첫 공동출연
마츠모토 세이초의 작품에서 악녀 역을 맡아왔던 요네쿠라 료코가 쿠로키 하루가 연기하는 악녀와 대치한다!
수많은 마츠모토 세이초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요네쿠라 료코, 그녀가 2019년 새로운 세이초 작품에 도전합니다!
이번 도전은 세이코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명작 서스펜스 『의혹』
『검은 가죽 수첩』을 비롯해 『짐승의 길』, 『나쁜 녀석들』, 『뜨거운 공기』라는 세이초 작품에서 유명한 악녀를 연기 해 온 요네쿠라이지만, 이번에는'악녀에게 다가가려는 변호사' 역으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합니다!
요네쿠라가 연기하는 것은, 진실 규명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민완 변호사 · 사하라 타카코.
블랙 기업을 잇달아 승소로 이끌어 온 것과 더불어 "최저의 변호사"라고 야유받는 여성입니다.
그녀는 어느 날, 보험금을 목적으로 남편을 죽였다는 ... 의혹을 받는 '악녀'을 변호하게 됩니다!
특이한 언동에 휘둘리면서도 결코 유죄라고 단정하지 않고 대치해 사건의 진상을 추구합니다.
또한 이번에는 『의혹』을 첫 영상화 한 1982년 영화판 버전처럼, 원작에서는 남성였던 변호사를 여성으로 대체하면서 2019 년 버전 만의 새로운 해석으로 이야기를 묘사합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정반대의 배경을 가진 여자끼리의 '스릴있는 관계'도 짙게 묘사합니다.
과연 요네쿠라는 유죄의 냄새가 짙은 악녀를 상대로 어떻게 대처해나가며 어떤 얼굴을 보여줄 것인가!
어떤 수를 써서라도 진실을 추구하는 그 유능한 모습과는 달리 "최저 변호사"라고도 야유받는 사하라 타카코(요네쿠라 료코).그녀에게 변호사 하라야마 마사오(츠카와 마사히코)로부터 직접적인 의뢰가 들어왔다.
몸이 좋지 않으니 어떤 여성의 변호를 맡아 달라는 것이다.
그 여자란, 의혹으로 가득 찬 사건의 중심에 있는 시라카와 구마코(쿠로키 하루) 세상으로부터 "오니쿠마"라고 불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는 악녀였다!
그 사건은 세차게 비가 오는 날, 아타미항의 부두에서 일어났다. 쿠마코는 남편 시라카와 후쿠타로(나카무라 바이자쿠)와 둘이서 드라이브를 나갔는데 차와 함께 바다에 추락했다.
수영을 할 수 없는 후쿠타로는 차속에, 익사직전 탈출에 성공한 쿠마코만이 살아 남은 것이다.
남편의 운전미숙에 의한 사고를 주장했지만, 의심스러운 점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차내에서 스패너가 발견되고, 구마코가 남편에게 DV를 하는 동영상이 SNS로 확산되며 주위의 사람들로부터도 평소의 악행을 규탄하는 소리가 나온다.
전과 4범이 과거를 가진 쿠마코에게 있어서는, 아주 나쁜 상황이었다..
요네쿠라 료코, 쿠로키 하루, 요 키미코
반상의 알파 ~약속의 장기 (盤上のアルファ~約束の将棋~) - NHK BS 2019.02.03~
연속TV소설 『아침이 온다』에서 '재미있는 부자'를 연기한 타마키 히로시와 콘도 마사오미 콤비의 부활!
지금 붐을 일으키고 있는 장기의 세계를 무대로 부활을 꿈꾸는 두 남자와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간상을 그리는 열기와 웃음 눈물의 드라마 입니다.
수도신문 사회부의 에이스 아키바 하야스케(타마키 히로시)는 갑자기 문화부 장기 담당으로 이동 명령을 받았다.
자신밖에 믿지 않는 아키바는 고립되어 있었던 것이다. 또한 연인의 케이코에게도 이별을 당한다. 시즈카(노노 스미카)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에서 홧김에 술을 마시는 아키바에게 오사카 사투리를 쓰는 사나다 노부시게(카미지 유스케)가 시비를 걸어온다. 갑자기 싸움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이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함께 동거를 하게 되는데.
사나다는 예전에 프로 기사가 되지 못하고 스승 센다(콘도 마사오미)의 앞에서 도망을 친 남자였지만 다시 프로에 도전하기 위해 돌아온 것이다. 처음엔 민폐로 견딜 수 없었던 사나다의 열정을 본 아키바는 점차 장기의 세계에 끌려간다.
타미키 히로시, 히가 마나미, 카미지 유스케, 노노 스미카
오늘 돌아갑니다 (今日、帰ります) - 일본WOWOW 2019.03.10~
뛰어난 시나리오 작품의 발굴과 그 영상화, 신인 작가의 육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WOWOW 신인 시나리오 대상'
이번에 응모된 399편 중에서 대상을 수상한 도카오카 유키에의 "오늘 돌아갑니다 (원제 붉은 토마토)를 영상화 합니다
가슴에 울리는 대사와 분위기에서 리얼한 별거 부부나 부모 사이에서 고민하는 어린아이, 고독하게 사는 등장 인물들의 마음 을 표현. 지금까지의 WOWOW 드라마에서는 별로 볼 수 없었을 "가족의 행복"을 주제로 그려집니다.
안정된 수입과 안정된 생활.
도쿄 은행에서 일하는 모리타 카츠히로(이토 아츠시)는 가족 때문에 매일 묵묵히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아내 치카(키나미 하루카)가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고, 야마나시에 있는 치카의 친정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별거 생활 1년.카츠히로는 야마나시의 집에 한달에 한 번씩 방문하던 도중 치카부터는 "야마나시에서 함께 지냈으면 좋겠어"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그런 가운데 카츠히로는 매일 여러 차례 연락해서 담당자를 난처하게 만들기로 유명한 "귀찮은 할머니",콘도 하시(나츠키 마리)담당을 맡게 되고..
카츠히로의 신상을 알게 된 하시는 「"이혼 직전이다"」이라며 카츠히로에 심한 말을 퍼붓지만 주말만이라도 야마나시에서 장인 타바타 츠네조(니시오카 토쿠마)가 하는 농사를 돕도록 제안한다.
게다가"엔딩 노트"가 아닌 "비기닝 노트"를 카츠 히로에게 건넨다.
노트에는 카츠히로가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서 해야 할 것들"이 쓰여있었으며 카츠히로는 반신반의하면서도 과제를 하나씩 클리해 나간다.
이토 아츠시, 키나미 하루카, 니시오카 토쿠마, 나츠키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