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 아이 (ダイイング・アイ) - 일본 WOWOW 2019.03.16
수많은 작품들이 영상화 되어 히트한 기록을 가진 일본을 대표하는 베스트 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WOWOW에서도 그 동안 『환야』, 『분신』, 『변신』, 『뻐꾸기의 알은 누구의 것』, 『짝사랑』이 연속으로 드라마화 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교통사고가 낳는 '무책임의 확대' 를 기반으로 사람 마음의 약점, 나약함을 날카롭게 묻는 이색 하드 서스펜스를 연속 드라마화!
니시아자부의 바 '묘가'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우무라 신스케(미우라 하루마).
어느 날 밤 한 남자에게 습격을 당해 기억의 일부를 잃었지만 머지않아 자신이 1년 반전에 교통사고를 일으켜 어느 여성을 죽게 해버린 것을 기억해 냈고 자신을 덮친 후 죽어버린 남자는 그 여자의 남편이었음을 알게 된다.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왠지 "싫은 것은 생각 하지 않는 것이 좋아"라고 자주 충고를 받은 신스케는 사건의 진상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가게에 복귀한 비오는 밤, 어디선가 나타난 뛰어난 미모와 강한 시선을 가진 상복의 여인 유리코 (타카하시 메리준)가 가게에 나타나고 그 때부터 신스케는 심연의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행방불명이 된 신스케의 연인 나리미 (마츠모토 마리카), 인생의 스승인 에지마 (이쿠세 카츠히사), 가게의 여주인 치츠코 (호리우치 타카코)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고 누가 누구를 해치려 하는 것일까?
미우라 하루마, 타카하시 메리준, 마츠모토 마리카, 카키자와 하야토
내가 웃으면 (僕が笑うと) - 일본 KTV 2019. 03. 26
이노하라 요시히코가 칸테레 개국 60주년 특별 드라마에서 우에토 아야와 첫 공동 출연 & 부부 역할!
<연구에 몰두하는 조용한 남편>과 <어머니가 되는 것을 동경했던 아내>
격동의 시대에 웃음과 눈물이 '혈연을 뛰어넘는 대가족'을 만들었다
이것은 오사카를 무대로 실재했을 지도 모르는 가족의 이야기!
헤이세이의 끝을 맞이하는 어느 봄 날, 병상에 누워있는 노부인 (요시유키 카즈코)는 에미(이데 마리에), 신이치 (타카다 쇼) 등 4명의 손자를 불러 자신의 부모와 형제의 이야기를 꺼낸다.
쇼와12년의 오사카, 스즈키 시게사부로 (이노하라 요시히코)는 오사카 이과 대학의 조교수로 식물 연구학자. 결혼후 10년동안 함께 해온 자상한 아내 마사코 (우에토 아야)는 아이를 가지지 못했지만 시게사브로는 그것을 받아들이며 사이 좋은 부부로 살고 있었다. 그러나 마사코는 '어머니가 되고 싶어'라는 생각은 잊지 못한 채 시게 사브로의 누나 오오사와 노리코 (마토부 세이)의 아들로 만주에 부임하는 오사와 카즈야(시라스 진)의 송별회를 계기로 다시 아이에 대한 생각을 강하게 가지게 된다.
며칠 후 마미야 키미코 (아소 유미)가 운영하는 고아원 마당에서 노는 어린이의 모습을 본 마사코는 시게사브로와 고아를 입양하고 싶다며 상담을 한다. 처음에는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다며 난색을 표했던 시게사브로지만 마사코의 열의에 밀려 코우타를 양자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다정하게 코우타를 대하는 마사코와는 달리 어색한 관계가 계속되는 시게사브로였으나 점점 서툴지만 꾸짖거나 칭찬을 하며 아버지로서 성장해간다.
연구에만 일관했던 인생에서 자식을 사랑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벼 시게사브로의 세계가 변해간다. 시게사브로가 웃는 만큼 코우타도 웃으며 차분한 남자에게 미소가 늘어갔다. 그러던 어느날 "코우타에게 형제가 생기면 기뻐할지도 모르겠구나"라고 중얼거리는 시게사부로에게 마사코는 "지금당장은 안돼"라며 대답한다.
1943년 스즈키가는 5명의 자녀를 키우는 대가족이 되었다.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면서 생활은 날로 어려워졌지만 시게사부르와 마사코는 미소를 잃지 않았고 아이들의 표정에도 미소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전쟁은 스즈키가의 미래에도 그림자를 드리워 가고 있었다.
이노하라 요시히코, 우에토 아야, 마토부 세이, 타카다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