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규 (絶叫) - 일본 WOWOW 2019.03.24
평범한 한 여자의 인생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빈곤, 무연의 사회, 블랙 기업, 여자가 살아남기 위해 발을 들인 현대사회의 어둠, 고독사의 수수께끼, 보험금 살인의 계략.. 경악할 만한 트릭이 압권인 미스테리로 그려지는 장렬한 사회파 서스펜스.
폭넓은 연기력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실력파 배우 오노 마치코가 WOWOW에서 2019년 3월에 방송된다"연속 드라마 W절규"에서 주연을 맡기로 결정하였다.
주인공 스즈키 요코는 결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극히 일반적인 가정에서 태어난 보통 여자로 그 평범함 때문에 수재였던 남동생과 여러 모로 비교되면서 동생만을 끔찍이 아끼는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쓸쓸함을 가슴에 간직하면서 담담히 OL을 벌이고 있는 등신대의 여성이다.
그런 요코의 인생이 빚진 아버지의 실종을 계기로 변한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불행이 쌓임으로써 요코는 서서히 내몰리며 인생이 전락한다. 사랑 받고 싶고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은 그리고 자신을 인정 받고 싶어하는 모든 여성들이 당연하게 품고 있는 마음, 그 때문에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요코의 인생은 하나가 틀어지면 누구에게도 있을수 있는 등신대의 리얼리티를 시청자에게 느끼게 한다.
어느덧 '기민', 즉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인간이 된 요코. 그곳으로부터 올라가기위해 자신의 존재를 확립할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요코는 일어선다. 요코는 살기 위해 보험금 살인에 손을 댄다.
나는 여기에 있어! 나는 살아있어! 죄 위에 죄를 거듭하는 요코의 영혼의 "절규"가 시청자의 마음을 깊이 흔든다.
그리고 이번에 폭넓은 연기력으로 영화나 드라마 등 화제작에 출연이 이어지는 야스다 켄의 출연이 결정된 것은 NPO법인의 대표로 노숙인의 관리 생활 보호비를 빼앗는 파렴치한 사업을 하고 있는 선악을 초월한 정체 모를 사고를 하는 쿠마시로 무 역. 요코와 만나 그녀의 인생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살인자로 변모시킨다.
숨도 쉬기 힘든는 스토리 전개 속에서 고독사의 수수께끼, 보험금 살인 계략 등 사회 시스템의 틈을 악용한 압권의 트릭들이 차례로 드러난다. 그리고 모든 걸 뒤엎는 충격의 절정...과연 요코는 도대체 누구였을까?
시청자를 속이는 경악의 마지막 반전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오노 마치코, 야스다 켄
버려진 고양이를 주운 남자 (捨て猫に拾われた男) - NHK BS 2019.02.23
고양이로부터 인생을 배우는 인기의 동명 에세이를 드라마화!
회사에서 버려졌다고 착각한 남자가 한 마리의 버려진 고양이를 통해서 구원받아가는 과정을 부드러운 터치를 통해 때로는 웃게하고 때로는 뭉클하게 만드는 애수 서린 드라마로 그립니다.
"나" 역의 이치하라 하야토씨는 버려진 고양이를 줍고 "아내."역의 나카무라 유리씨는 분방스러운 "나"를 둘러싸고 있는 유연함이 있는 아내를 연기합니다.
출판사에 근무하는 "나"(이치하라 하야토)는 어젠가부터 왠지 회사에 못 가게 되었다. 공원 벤치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옆에 앉아 있던 노인(미키 커티스)에게 한 마리의 검은 고양이가 다가와 먹이를 달라고 졸랐다. 노인은 다음날부터 시설에 들어가므로 고양이와는 오늘이 이별이라고 한다. 그것이 나와 고양이 대길의 운명적 만남이 됐다. 그리고 나는 고양이에 대해서는 선배인 "아내."(나카무라 유리)에 힘입어 대길을 돌보며 대분투.
처음 고양이와의 삶을 통해서 가족이나 사회와의 관계가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었다.
자유 분방하게 지내는 고양이의 삶에서 현대를 가볍게 사는 힌트를 얻어 일상의 행복을 알아 가는 남자의 이야기.
이치하라 하야토, 나카무라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