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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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도쿄도내에서 열린 영화 「포르투나의 눈동자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첫날 무대 인사에 배우 카미키 류노스케가 등장해 아리무라 카스미와의 데이트 장면에서의 대화가 애드립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진행 도중 "여러분 두 사람의 멋진 데이트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죠? 그런데 그 장면에 대한 것인데요 그 부분의 대사가 일련의 애드립이었고 대본에는 별로 적혀있지 않았다고 들었는데요"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카미키는 "네 그렇습니다. 대본에는 그 장면에 대한 설명만 「데이트하는 아오이와 신이치로」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작품이니까 음악이 깔리는 부분이라서 자세하게 뭘 말해야 할지 몰랐어요. 묘사에 대한 부분이요. 애드립이니까 뭘 말해야 할지 몰라서 게다가 데이트 장면에서 몇 번이나 촬영을 했었어요. 자동차 박물관에 대한 묘사가 있어서 제가 "이건 이런거야"라며.  그 부분을 10번 이상이나 찍었어요.


그래서 자동차 박물관이고 애드립이니까 자동차에 대해 급하게 조사해가면서 카스미씨에게 매번 지식을 꺼냈지만 4번 째에 다 떨어져서 같은 것만 계속 말했어요. 그래도 아리무라씨는 상냥하니까 "그런거야? 그렇구나"라고 리액션을 잘 해줘서 살았어요. 정말 괴로웠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아리무라씨는 결과적으로는 자동차의 외관밖에 말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웃었고, 카미키씨도 "자동차에 대해 자세히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도장이 깨끗하네"라고 진지하게 말하고 있었으니까 부끄러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카미키씨의 남자다움을 느낀 장면에 대해 묻자 아리무라 씨는 "극중에서 작업복 입고 있는데, 작업복을 입고 진지하게 일을 하는 모습은 등이 달라. 남자다워!라는 느낌으로 작업복이 잘 어울리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카미키 씨는 "작업복이 잘어울리도록 몸을 단련 했어요. 그 때는 강한 카미키 지금은 약한 카미키"라고 대답해 관객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포르투나의 눈동자의 원작은 햐쿠타 나오키의 소설로 죽을 운명의 사람을 보게 된 주인공이 자기희생을 통해 이들을 살리고자 하는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입니다.


줄거리

어릴 적 비행기 사고로 가족을 잃은 키야마 신이치로(카미키 타카노스케)는 일 하나로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죽음이 가까워 오는 사람이 투명하게 비쳐 보인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스스로 신기한 힘에 시달린다. 어느 날, 신이치로는 밝고 솔직한 여성 키류 아오이(아리무라 카스미)와 만나 사귀기 시작하지만 아오이의 몸이 투명하게 보여지기 시작한다.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8&v=AXvqDBH_9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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